[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체스터 라이벌간 충격적인 이적이 임박했다.
맨시티가 맨유 특급 수비유망주인 해리슨 파커(16) 영입에 근접했다고 이적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가 밝혔다.
로마노와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 등은 맨유가 파커를 지키기 위해 유소년 레벨에서 최고 대우를 약속했지만, 파커측이 이를 거절하고 맨시티로 가길 원한다고 전했다.
파커는 2021년, 9년간 머문 아스널 아카데미를 떠나 맨유 아카데미로 이적했다. U-16 레벨을 넘어 U-18 팀에서도 3경기에 나섰다. 잉글랜드 U-18팀에 속했다.
현지에선 맨시티가 파커를 영입하려는 시도를 '복수'로 해석한다.
맨유가 '전 맨유 미드필더' 대런 플레처의 쌍둥이 아들이자 맨시티 유스인 잭 플레처와 타일러 플레처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진 이후 파커의 맨시티행 가능성이 떠올랐다.
파커의 맨시티행이 성사될 경우, 맨유는 적잖은 충격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파커 등 잉글랜드의 특급 유망주가 맨시티 유스팀으로 가려는 데는 이유가 있다.
지난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맨시티의 유스팀도 잉글랜드를 지배하고 있다. 맨시티의 유스팀인 '엘리트 디벨롭먼트 스쿼드'는 프리미어리그2(21세이하)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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