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 중인 가운데 세계 부호 2위와의 열애설까지 불거졌다. 리사의 이슈에 YG의 주가는 8.74%까지 급락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인디아 투데이 등 외신들에 따르면 블랙핑크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의 파리 데이트 목격담이 퍼지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번졌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2위이자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는 현재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 호이어의 CEO를 맡고 있다.
현재 리사는 프랑스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파리의 한 레스토랑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두 차례나 포착되며 두 사람이 열애 중이 아니냐는 의혹이 번졌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지난해 11월 블랙핑크 월드투어 LA 공연에 가 블랙핑크와의 만남을 인증하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리사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 매체는 중국 에이전시의 말을 빌려 오는 8월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리사의 재계약이 불투명해 스케줄을 협의하기가 어렵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리사는 YG와 재계약 여부를 타진해왔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지만 블랙핑크 나머지 멤버들과의 재계약 과정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 측은 "8월 이후 스케줄을 협의하기 어려운 것은 투어 및 개인 일정 때문일 뿐"이라며 "현재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 밝혔다.
리사의 블랙핑크 재계약이 불투명하다는 보도에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급락했다. 장 초반 80500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보도 직후 하락세를 보였고, 오전 중 전일대비 8.74%나 하락해 7만 2000원까지 내려갔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는 리사와의 재계약 관련 더욱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듯한 모습. 이 가운데 리사의 열애설까지 불거지며 리사는 외신도 주목하는 이슈의 중심이 됐다. 리사 측이 열애설과 재계약 관련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한편, 리사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현재 월드투어 '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이 공연은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로, 블랙핑크는 오는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앵콜 공연을 연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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