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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2일(한국시각) '내년 여름까지 토트넘과 계약돼 있는 해리 케인이 토트넘과 재계약이 없다고 못 박았다. 이번 여름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을 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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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토트넘의 반응이 문제이긴 하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아집에 가까운 고집을 부리고 있다. 케인은 '세일용이 아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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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냉정하다. 케인은 토트넘과의 재계약에 회의적이다. 주급 30만 파운드를 받고 있는 케인이다. 토트넘은 훨씬 좋은 조건으로 재계약을 시도하고 있지만, 케인은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케인은 우승 트로피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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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최강이다. 게다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정상에 설 수 있는 전력을 갖춘 팀이다. 올 시즌 센터백 김민재를 영입했다.
이 매체는 '케인의 동생이자 에인전트인 찰리는 바이에른 고위수뇌부와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있다'고 했다.
여기에 또 하나의 변수가 등장했다. 이 매체는 '파리 생제르망(PSG)도 케인의 거취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단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데,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 간의 협상 진행 과정을 면밀히 보고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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