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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은 먼저 자신의 프로필 속 키 160cm을 보며 "저는 무서워서 키는 안 재본다. 제 눈으로 확인하는게 두려워서 키는 160cm으로 하겠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몸무게 39~41kg에 대해서는 "40kg를 안 넘은지 오래되긴 했다. 맞긴 맞다"라며 소식좌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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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첼라 무대에 섰던 소감도 전했다. 산다라박은 "저희가 7,8년 만에 무대에 서는 거라 모를 줄 알았는데 함성과 떼창을 해주셨다. 영화 주인공이 된 기분이었다"라며 감격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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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은 "'그리워해요'를 녹음할 때 마지막인가 이런 생각을 했다. 'Falling In Love'와 'Do You Love Me'로 먼저 싱글을 냈는데 회사에서 망했다고 하더라. 항상 1위를 했는데 10위를 하니까 저희도 속상했고 회사에서도 '망한거다. 이제 접자' 라고 했다. 그런 얘기가 오가고 나서 '그리워해요'를 녹음하러 갔는데 마지막 가사가 이별하는 분위기더라. 녹음 후 봄이와 몇 시간을 녹음실에서 펑펑 울었다. 근데 그 곡이 갑자기 1위를 하면서 마지막이 아닌가 싶어 즐겁게 활동했는데 예상치 못한 마지막 앨범이 됐다"라고 털어놨다. 또 "가수 활동 안 하고 나서부터 연말 시상식, 음악 방송은 눈물이 나서 안봤다"라며 그간의 마음고생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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