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열애설부터 YG엔터테인먼트 재계약까지 국내외 뜨거운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12일 오전, 한 매체는 중국 에이전시의 말을 빌려 오는 8월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리사의 재계약이 불투명해 스케줄을 협의하기가 어렵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YG엔터테인먼트가 리사의 중국 에이전시와 8월 이후 스케줄을 협의하지 않았다는 것을 근거로 들었다.
또한 리사를 제외한 제니, 지수, 로제 세 멤버는 순조롭게 재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YG 측은 리사의 중국 스케줄을 정리한 것에 대해 "블랙핑크 투어와 개인 일정 때문이고, 계약 여부와는 상관없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오보임에도 불구하고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급락했다. 초반 80500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보도 직후 하락세를 보였고, 오전 중 전일대비 8.74%나 하락해 7만 2000원까지 내려갔다. 이는 블랙핑크의 영향력을 반증한 셈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오후 리사의 열애설도 터졌다. 현지시간 10일 인디아 투데이 등 외신들은 리사와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최고경영자(CEO)인 프레데릭 아르노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외신들은 "리사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한 식당에서 화장기 없는 편안한 모습으로 프레데릭 아르노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또한 "리사가 어느 한 곳을 바라보며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찍자 옆에 앉은 남성도 궁금한 듯 비슷한 행동을 따라한다"며 "또 다른 영상에는 리사가 살짝 그의 어깨 쪽에 기대는 모습도 담겨 있다"고 전했다.
특히 리사의 열애설 상대인 프레데릭 아르노는 현재 LVMH를 이끌며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2위로 선정된 베르나르 아르노의 넷째 아들이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블랙핑크 팬임을 공공연하게 드러내며, 지난해 11월 블랙핑크의 LA콘서트에 참석해 인증사진을 찍기도 했다.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지난해 6월 불가리 패션쇼가 끝난 후 한 차례 열애설이 퍼진 바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소속사는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또한 일각에서는 리사의 열애설이 제기된 사진 속 상황은 리사가 엠버서더를 맡고 있는 셀린느 직원들과의 식사자리라는 설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하루종일 전세계를 뜨겁게 다룬 리사의 행보는 블랙핑크의 글로벌한 위상을 실감케 했다. 재계약 불발설 만으로도 주가가 휘청이고, 전세계 부호 2위 아들과의 열애설 스케일 또한 남달랐다. 현재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ORN PINK'를 진행중인 세계 최정상 K-POP 걸그룹 블랙핑크의 앞으로의 행보는 전 세계적인 관심으로 집중되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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