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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수원 삼성은 2승6무14패(승점 12)를 기록, 11위 강원(승점 15)과의 격차를 줄이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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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경기 전에도 김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을 걱정했다. 김 감독은 "갈길은 멀다. 이틀밖에 쉬지 못했다. 그래도 선수들이 자신있게 했으면 좋겠다. 포기하지 않는 마음, 꺾이지 않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름이 되면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 상태다. 그러나 K리그에서 정신적인 걸 얘기하지 않을 수 없다. 정신무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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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김 감독은 두 가지 긍정적 요소를 찾았다. 올 여름 영입한 카즈키의 빠른 적응과 7월 3경기에서 단 한 차례도 패하지 않았다는 것. 김 감독은 "사실 카즈키를 굉장히 칭찬하고 싶지만 자제하고 싶다. 생각보다 빨리 팀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줘 굉장히 좋은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칭찬을 자제한 건 축구라는 것이 어느 한 개인에게 스포트라이트를 주는 건 우리 팀 입장에서 조심스럽다. 그러나 한 선수가 좋은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다. 주위에서 모든 선수들이 잘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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