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연인' 이다인이 사극으로 돌아온다.
8월 4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황진영 극본, 김성용 천수진 연출)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다. '제왕의 딸, 수백향',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등을 통해 사극 불패 신화를 쓴 황진영 작가와 '검은태양'으로 힘 있는 연출력을 입증한 김성용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 배우 남궁민이 10년 만에 사극 복귀를 예고하며 2023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에 등극했다.
앞서 '연인' 제작진은 멜로 눈빛을 장착한 남궁민(이장현 역), 흩날리는 눈 속 청초한 안은진(유길채 역), 본격 사극 도전을 예고한 이학주(남연준 역)의 스틸을 차례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7월 13일 제작진이 '연인'을 이끌어 갈 네 번째 주인공 이다인(경은애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극중 이다인이 분한 경은애는 남연준의 정혼자이자 유길채의 가장 가까운 벗이다. 경은애는 세상의 밝은 면을 먼저 볼 줄 아는 현숙하고 자애로운 여인으로, 앙큼새촘도도한 유길채와는 또 다른 강인함과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이다인의 안정적인 연기력, 선이 고운 외모가 사극 '연인' 속 경은애와 맞춤옷을 입은 듯 완벽하게 어우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7월 13일 공개된 촬영 스틸 속 이다인은 많은 감정이 담긴 듯 깊은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스틸임에도 캐릭터가 느끼는 애틋한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나아가 이다인이 이토록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또 이다인의 단아한 한복 자태, 맑고 깨끗한 피부, 가녀리고 청순한 매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이다인은 최근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의 결혼 이후 '연인'으로 돌아오는 만큼, 일과 사랑 두 가지를 모두 손에 쥔 인물로 활약할 예정.
이와 관련 '연인' 제작진은 "이다인이 맡은 경은애는 부드러움 속에 강인함을 가진 인물이다. 이다인은 첫 촬영부터 말투, 표정, 외모까지 모든 면에서 경은애 그 자체였다. 뿐만 아니라 한층 깊어진 연기력까지 보여주며 제작진에게 신뢰를 심어줬다. '이다인이 이렇게 사극에 잘 어울렸구나'라고 감탄했다. 맞춤옷을 입고 비상할 '연인' 속 이다인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은 8월 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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