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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일이 이렇게까지 될 줄 몰랐다. 패륜아라는 반응도 이해하고 변명의 여지도 없다. 할머니가 나 때문에 상처받고 힘들어 하시는 것에 대해 마음이 안 좋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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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앞으로 이런 안 좋은 이슈와 가정 불화로 걱정끼치지 않도록 바르게 살아가겠다. 할머니를 미워하고 싫어하는 게 아니다. 어린 날 할머니에게 더 사랑받길 원했다. 할머니 마음이 풀리신다면 정식으로 인사드리고 사과드리고 싶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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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환희 측은 "외할머니는 최환희에게 부모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고 최환희 또한 할머니의 사랑과 보살핌 아래 지내고 있다. 또 최환희가 성년이 된 후에는 모든 재산 내용을 오픈하고 금전관리 교육에 대한 신경을 많이 기울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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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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