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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롯데의 주전 1루수는 고승민이다. 올시즌 성적은 타율 2할4푼2리에 OPS(출루율+장타율) 0.691. 타격 3할에 OPS 0.8을 넘겼던 지난해 대비 성적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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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측은 "코너 외야도 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일단 내야 활용에 초점을 맞췄다. 롯데 외야의 경우 김민석 윤동희 황성빈에 8~9월중 복귀가 예정된 안권수도 있다. 또한 구드럼이 1루에 정착할 경우 고승민의 우익수 출전이 늘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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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스위치히터지만, 오른쪽 타석에서 좌투수를 상대로 강한 면도 기대되는 부분. 롯데는 올해 좌투수 상대 타율 2할4푼, OPS 0.692로 10개 구단 중 전체 9위에 불과하다. 구드럼은 빅리그 시절 좌투수 상대로 356타수를 소화하는 동안 3할 타율에 OPS 0.816을 기록했다. 2할을 밑돌았던 우완 투수 상대 성적보다 훨씬 좋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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