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손흥민 동료를 원하는 사비 감독.
FC바르셀로나 사비 감독이 토트넘의 미드필더 지오바니 로 셀소와의 계약을 열망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사비 감독은 바르셀로나 감독으로서의 첫 풀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냈다.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스페인 슈퍼컵 우승컵도 들어올렸다.
하지만 안주할 생각은 없다. 특히 지난 두 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탈락의 아픔이 남아있다. 최고 무대에서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선수단 구성을 희망하고 있다.
사비 감독은 올 여름 이미 아틀레틱 빌바오의 수비수 이니고 마르티네스와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일카이 권도안을 영입했다. 그리고 마지막 목표가 남아있다. 로 셀소다.
스페인 매체 '아스'의 저널리스트 하비 미겔은 로 셀소가 사비 감독이 원하던 3명의 선수 중 1명이며, 바르셀로나는 이제 로 셀소 영입으로 관심을 돌렸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재정 압박으로 인해 완전 이적은 힘든 상황이지만, 일단 임대로라도 로 셀소를 데려온다는 계획이다.
안그래도 로 셀소는 임대생 신분이었다. 2019년 임대로 토트넘에 넘어가, 2020년 1월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하지만 2022년 1월 비야 레알로 다시 임대되며 스페인으로 복귀했다. 그리고 지난 시즌까지 비야레알에서 18개월을 보냈다.
바르셀로나 뿐 아니라 로 셀소의 친정 레알 베티스도 올 여름 그를 다시 원하고 있다. 사비 감독은 로 셀소 영입 실패에 대비해 맨시티의 주앙 칸셀루와 지로나 오리올 로메우도 주시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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