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 핫스퍼 간판스타 해리 케인의 거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며칠'이 시작됐다.
영국 언론 '미러'는 13일(한국시각) 케인 잔류를 설득하도록 토트넘에 주어진 시간은 단 며칠 뿐이라고 경고했다. 토트넘이 빠른 시일 내에 케인에게 비전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케인은 떠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토트넘은 이날 휴가를 종료하고 선수단을 소집했다. 프리시즌이 시작됐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이 케인 영입 의사를 드러냈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뮌헨과 케인은 이미 개인적인 조건까지 합의를 마쳤다. 케인은 클럽에 복귀한 첫 날, 뮌헨 이적을 허락해달라는 뜻을 명확하게 전달했다고 전해졌다.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과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케인 잔류를 원한다.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를 잃고 싶은 사람은 없다.
미러는 '토트넘은 중요한 며칠을 앞두고 있다. 이번만큼은 돈이 전부가 아니다. 토트넘이 실제로 케인을 설득할 수 있을지는 포스테코글루의 비전에 달려 있다'라고 짚었다.
케인은 우승을 원한다.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까지 동원에 케인에게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자며 유혹했다. 토트넘 역시 우승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미러는 '포스테코글루는 어떻게 클럽에 우승을 가져올 수 있는지 케인에게 설명해야 한다. 케인은 포스테코글루 계획의 중심이다. 앞으로 은퇴할 때까지 케인에게 주장을 맡길 가능성이 높다. 앞으로 며칠과 호주 투어는 케인에게 확신을 심어주는 데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이미 두 차례 뮌헨의 제안을 거절했다.
뮌헨은 최초에 7000만유로(약 1000억원)에 인센티브를 붙인 금액을 제안했다. 토트넘은 거절했다. 뮌헨은 8000만유로(약 1140억원)에 인센티브로 조건을 수정했다. 이 또한 토트넘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뮌헨은 세 번째 입찰을 준비 중이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과 측면 공격수 유망주 마노르 솔로몬, 중앙수비수 미키 반더벤 등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이 멤버로 과연 케인을 설득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차량서 숨진 채 발견된 故 조금산..벌써 9주기 -
'42세' 손담비, 파격 튜브탑 입고 외출한 아기 엄마...168cm 46kg 몸매 자랑 -
“자기 아이와 상간녀 아이 동반 물놀이”..바람 중독자 상상 초월 만행 (동치미) -
이하늘 "네 두 달치 월급, 난 하루에 벌어"...곱창집 신고 1000건 테러에도 여유 -
옥택연, '김부장' 특별출연인데 존재감 압도…"이번 화 다 씹어먹었다" -
신봉선 맞아? 믿기지 않는 '극세사 다리'...11kg 빼더니 몰라보겠네 -
도운, 유지유와 열애·결혼설 후 첫 심경…"약속 지키지 못해 죄송" -
손태영, 美생활 6년 만에 밝힌 진짜 속내…"일 생각하면 한국 가고 싶어"
- 1."다시는 국대 유니폼 입지 마" 대국민 분노...."월드컵 16강 출전 포기, 내 결정" 주장의 황당 고백 논란
- 2."프랑스? 우리 겨우 이겨서 기뻐하더라" 월드컵 16강 역사상 최악의 경기, 뻔뻔한 파라과이 감독..."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
- 3."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소신 발언 모리야스 감독, 충격 결단?...일본 떠나나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 4.아시아 출신 주심, 역대급 참사! "파라과이 선수 당장 끌어냈을 것" '수치, 창피, 음모' 분통 봇물…음바페의 '참교육'
- 5.'나이 40세, 월드컵→인생을 바꿨다' HERE WE GO 속보! 카보베르데 철벽 수문장 보지냐, 브라질 복수 클럽 러브콜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