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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1 탐사보도 '추적 60분'에서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마약류 의약품인 다이어트 약을 접했고 불면증 때문에 수면제를 복용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정신과 처방약을 먹었으나 점점 약물을 남용하게 되면서 마약에도 손을 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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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은 아끼던 기타 한 대를 제외하고는 가지고 있는 것을 모두 팔았다. 그럼에도 연체 대금 독촉문자가 계속 오고 있었다. 마약으로 몸과 마음이 망가지면서 사람들도 하나 둘 곁을 떠났다. 더이상 살아갈 자신이 없다는 생각이 들 무렵 절박한 심정으로 재활 센터를 찾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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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범죄에 휘말린 스타들이 줄줄이 생활고 변명을 대며 대중의 마음은 더욱 차갑게 식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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