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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6홈런에 그쳤는데, 전반기에 자신의 종전 한 시즌 최다 홈런(종전 2021년 18개) 기록을 넘었다. 노시환은 현 시점에서 가장 강력한 타자다.
주위에선 체력적인 부담을 우려하지만 노시환은 단호하게 "아니다"고 말한다.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까지 100% 완전체로 뛰고싶어한다. 프로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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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삼성전 이후 두달 넘게, 47경기 연속 3루수로 선발출전했다. 3루 수비도 좋아져 리그 최상급이라는 평가다. 요즘 완성도 높은 호수비로 투수들에게서 자주 인사를 받는다.
"전반기에 체력적으로 힘들다는 생각을 한번도 안했다. 지명타자로 출전하면 수비 때 더그아웃에 있어야 하는데 굉장히 어색하다. 밸런스가 흐트러져 타석에서 온전하게 집중하기도 어렵다."
3경기에서 13타석 11타수 2안타 타율 1할8푼2리, 1홈런, 1타점, 2볼넷. 나머지 75경기에선 341타석 298타수 96안타 3할2푼2리, 18홈런, 56타점, 40볼넷을 기록했다.
노시환은 "지명타자로 나가면 몸이 뻥 뚫린 느낌이 든다.(수비 때 더그아웃에 있는)시간이 아깝다"고 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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