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22일과 23일 이틀간 키움히어로즈와의 홈경기를 '부산 워터페스티벌'로 개최한다.
'부산 워터페스티벌'은 무더운 여름날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벤트다. 이 기간 1루 내야탁자석, 내야필드석 및 내야상단석 전체를 워터존(스페셜 요금 적용)으로 설정해 경기 중 롯데의 안타, 득점, 홈런 등 주요 상황에 맞춰 해당 구역에 워터건이 발사된다.
구단은 이번 행사를 맞아 워터존 좌석 구매자들에게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붉은색 우비를 배포한다. 선수단 또한 붉은색의 동백 유니폼을 착용하며 야구장을 붉게 물들인다.
경기 종료 후에는 사직구장의 명물 '사직 노래방 애프터 파티'이 준비되어 있으며, 신규 마스코트 윈지가 직접 구성한 플레이리스트로 디제잉을 진행한다.
부산 워터페스티벌을 맞아 특별한 시구 행사도 진행된다. 22일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이하 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인 부산 출신 현정화 감독과 '국민 삐약이' 신유빈 선수가 탁구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하여 시구 및 시타를 맡는다. 23일에는 유튜브 '승진왕-롯데자이언츠편'에 출연한 인기 아이돌 비투비 서은광이 시구에 나선다.
2024년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처음 국내에서 열리는 탁구선수권대회는 남·여 각 40개국 2,0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세계적으로도 권위있는 이번 대회는 2024 파리 올림픽의 티켓 16장(남·여 각 8장)이 걸려있다.
구단은 워터존 좌석을 구매한 팬들에게 수건이나 여분의 옷 등 개인 물품 준비를 권장하고 있다. 추가적인 주의사항 및 예매(선예매 10시, 일반 예매 14시) 관련 안내 사항은 롯데자이언츠 공식 APP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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