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이게 맞나 싶은데요?"
채은성(한화 이글스)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KBO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에서 총 5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을 기획됐던 이번 홈런 레이스는 출전 선수가 부상으로 빠지는 등 문제가 생기면서 개인전으로 변경됐다.
홈런 1위 노시환과 채은성(이상 한화) 박동원 오스틴(이상 LG) 박병호(KT) 한동희(롯데)가 참석했다.
첫 타자였던 오스틴이 1개를 쳤고, 노시환이 0개, 박동원이 3개를 쳤다. 이어 채은성이 5개의 아치를 그렸고, 뒤이어 박병호가 4개의 홈런을 터트렸다. 마지막 주자 한동희가 한 개도 치지 못하면서 채은성이 홈런레이스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채은성은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 참가에 의미를 뒀는데 얼떨떨하다. 이게 맞나 싶다"고 미소를 지었다.
박병호의 매서웠던 추격. 채은성은 "(박병호가) 치는 걸 보는데 타구 속도가 다르더라. 페이스가 또 좋았다. 준우승이라도 어디냐 했는데 이렇게 우승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배팅볼 파트너로 LG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유강남(롯데)를 지목한 이유에 대해서는 "유강남 본인이 요청을 했다. 당연히 팀전이라고 생각해서 배팅볼 투수가 정해져 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바뀌면서 먼저 연락이 왔다. 배팅볼 던진 경험도 있다고 해서 그렇게 했다"고 설명했다.
홈런 레이스 우승 후 유강남은 "반으로 나누자"라고 웃으며 사라졌다. 채은성은 "아내와도 반으로는 안 나눈다. 아무래도 내가 친 입장이었으니 조율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한화 선수의 홈런레이스 우승은 김태균(2005·2007·2012)과 윌린 로사리오(2017)에 이은 세 번째.
채은성은 "(노)시환이 할 줄 알았다. 연습할 때 비거리가 장난이 아니었다. 그런데 막상 들어가니 급하더라"라며 "0개로 끝나지 말자는 생각으로 했는데 (유)강남이의 볼이 좋았다"고 공을 돌렸다.
부산=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
박수홍♥김다예 딸 재이, 광고 17개 찍더니..이번엔 패션브랜드 모델 '끝없는 러브콜' -
홍현희, 49kg 찍더니 수영복 자태 '폭발'..예전 모습 싹 지웠다 -
강소라 “밥 대신 이거 먹었다”..배 안 고픈 다이어트 비법 공개 -
신동엽, '보증사기' 100억 빚에도 결혼 성공 이유..."♥선혜윤 PD, 결혼 후 알았다" ('아근진') -
오윤아, 46세 몸매 변화에 충격 "배 나오고 몸 커져"..빡센 운동 이유 -
장영란, 천만 원 넘는 명품백 처분하러 韓 떠났다 "일본이 금액 잘 쳐줘" -
류이서, 200만원 가구 플렉스한 50평 집 공개..."♥전진, 꼭 가격 물어봐" ('내사랑 류이서') -
'100억 CEO' 강희재, 명품관급 초호화 드레스룸 공개..."나의 마일리지"('집을 바꿀 순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