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SSG 랜더스는 1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도드람푸드와 함께 '도드람한돈 6월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
'도드람한돈 월간 MVP'는 SSG와 도드람이 월간 성적이 가장 뛰어난 투수와 야수 각 1명을 선정하는 시상으로, 6월 MVP에 투수 문승원 선수와 야수 최정 선수가 뽑혔다.
6월 투수 MVP로 선정된 문승원 선수는 13경기에 구원 등판해 1승 6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0.53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6월 야수 MVP는 지난 5월에 이어 최정 선수가 연속 선정됐다. 최정은 24경기에 출장해 32안타 11홈런 27타점 타율 3할6푼의 기록으로 KBO리그 6월 홈런, 타점 부문 1위의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이날 문승원, 최정 선수에게는 MVP 시상금 각각 100만원씩 전달됐으며, 그중 한 선수당 25만원씩 총 50만원이 두 선수의 이름으로 '사랑의 반찬' 기부 활동을 위해 적립됐다. '사랑의 반찬'은 저소득층 가정의 식사 반찬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SSG와 도드람은 올시즌 '도드람한돈 월간 MVP'로 적립된 금액을 시즌 종료 후 기부할 계획이다.
문승원은 "팀이 필요한 순간 등판해 승리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을 유지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정은 "2달 연속 MVP로 선정돼 감사하며 더 좋은 활약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도드람과 SSG는 지난해 야구장 '도드람 홈런존' 운영과 승리 경기 투수 성적에 따라 적립한 1,125만원으로 인천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사랑의 반찬'을 전달한 바 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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