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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홈런 1개를 포함해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올리며 후반기 출발을 힘차게 알렸다. 아킬레스건 부상에서 돌아온 지난 8일 이후 4경기에서 15타수 4안타(0.267), 2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올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다. 부상 복귀 후 상승세의 타격감이 후반기를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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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1사후 첫 타석에서 스트리플링의 바깥쪽 직구를 스트라이클 흘려 보내 루킹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같은 코스의 공을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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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의 홈런으로 한 점을 만회한 피츠버그는 계속된 1사 1,3루에서 스트리플링의 보크로 3루주자 자렛 트리올로가 홈을 밟아 2-2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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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피츠버그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7회초 콜린 홀더맨이 역전을 허용한 것이다. 홀더맨은 선두 윌머 플로레스에게 좌측 2루타, 1사후 JD 데이비스에게 볼넷을 내준 뒤 포수 오스틴 헤지스의 패스트볼로 2,3가 됐다. 이어 패트릭 베일리에게 좌전적시타를 얻어맞고 우익수 헨리 데이비스의 실책이 이어지면서 주자 2명을 모두 홈을 밟아 4-5로 전세가 뒤집어졌다.
최지만은 8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는 1사후 주자를 1루에 두고 3루수 땅볼을 쳤다. 피츠버그는 2사 2루 찬스를 맞았으나, 트리올로가 헛스윙 삼진을 당해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결국 피츠버그는 4대6으로 패했다. 후반기 첫 경기를 놓친 피츠버그는 41승50패를 마크, NL 중부지구 4위, 와일드카드 9위를 유지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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