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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은 어린 시절 가정환경을 묻자 "부모님이 욕하며 싸우는건 기본이고 아버지가 손찌검을 하는 것도 봤다. 엄마는 매일 불꺼진 화장실에서 울었다. 그후 이혼을 했는데 그때부터 엄마가 일이란 일은 다하면서 저희 셋을 키웠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후 아빠가 '아빠 노릇을 하고 싶다'며 연락이 왔다"며 지친 엄마 대신 자신이 아빠가 있는 미국으로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류필립은 "엄마가 너무 힘드니 네가 미국에 가면 안되겠냐고 했는데 거절을 못하겠더라. 엄마에게 짐이 되기 싫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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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연도 최근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를 통해 가정사를 고백한 바 있다. 이승연은 "두 명의 엄마가 있다. 낳아준 엄마와 길러준 엄마가 있다. 임신을 해보니 나를 떼어놓은 친모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었다. 미워하고 싫어하는 감정을 몰아넣다 보니 임신했을 때 폭발했던 것 같다. 혼자 힘들었다"라며 가정사 등에 영향을 받아 산후우울증도 겪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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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어머니의 무리한 투자와 사기 피해로 인한 빚 보증, 채무 등으로 재산을 탕진했다는 고백을 한 배우 심형탁, 친형의 횡령의혹에 이어 부친 폭행 등 사연을 가진 방송인 박수홍 등 가정사도 대중의 응원을 불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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