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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페트레스쿠 감독의 애제자인 나나 보아텡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구스타보가 최전방에 서고, 2선에 문선민 백승호 이동준이 자리한다. 보아텡과 박진섭이 중원에 선다. 포백은 정우재 구자룡 정태욱 최철순이 이룬다. 골문은 김정훈이 지킨다. 송민규 한교원, 하파실바, 아마노준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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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경기에서 수원FC가 일곱골이나 실점한 것에 대해서는 오히려 경계감을 표시했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선수들한테도 7골을 내준 팀을 상대로 바로 경기를 하는게 부담스럽다고 이야기 했다. 아무래도 우리를 상대로 동기부여나 마음가짐이 남다를 수 밖에 없다. 실점한 장면을 보면 팀 전체의 실수라기 보다는 골키퍼의 실수가 컸다. 수원의 컬러 자체가 실점만큼, 득점도 많이 하는 팀이다. 축구에서는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기에 섣불리 판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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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로 선발된 박진섭에 대해서는 "사전에 상황들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한국 남성은 군대에 복무해야 한다는 사정을 들었다. 박진섭의 경우 보내고 싶지는 않지만, 가는게 맞고 꼭 금메달 땄으면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조규성이 떠난 최전방에 "이름을 거론할 수는 없지만 두 명 정도로 이제 유심히 지켜봤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돌아오는 주 안에 조속히 마무리되어서 합류까지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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