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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은 시즌 연승에 만족하지 않았다. 3연승에 다시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을 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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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과 함께 4경기 연속 무패(3승1무)를 달린 인천은 승점 30(7승9무7패)을 기록하며 대전(7위), 제주(8위)와 동률을 이룬 뒤 다득점에서 밀린 9위를 유지했다. 인천이 연승을 기록한 것은 올시즌 처음이자 323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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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 승리 이후 인천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부상자 속출로 애를 먹었다. 이에 조 감독은 "부상과 컨디션 저하에 빠진 선수들이 있었다. 하지만 울산전 승리란 결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던 모양이다. 오늘 결과를 보니 감독의 기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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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자 무고사의 복귀가 자극제가 된 것일까. 조 감독은 "(자극제가 되는)그런 부분들이 없다고 볼수는 없을 듯하다. 경쟁 체제는 좋은 팀이 되는데 긍정 요소다. 에르난데스는 팀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 시즌 초반의 부진을 극복하고 이겨내려는 자세가 있었기에 오늘같은 좋은 경기력을 보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인천=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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