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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은 지난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BO 퓨처스 올스타에서 4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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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다소 늦게 보일 수 있는 출발. 서동욱은 퓨처스리그에서 날카로운 타격감을 보여주면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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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11일에는 1군 엔트리에 등록돼서 1군 경험도 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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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북부올스타는 선두타자 이주형이 안타를 치며 출루했다. 이어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10개의 도루를 기록하고 있던 김정민이 땅볼을 치면서 1사 1루가 됐고, 유로결이 중견수 뜬공으로 돌아선 뒤 김범석의 타석이 왔다.
서동욱은 이후에도 도루 하나를 추가로 잡아내면서 남다른 도루 저지 능력을 뽐냈다.
서동욱은 도루 저지 상황에 대해 "공이 잘 잡혀서 2루에 강하게 던졌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두번째에는 여유가 있어서 정확하게 던지자고 생각했는데 잘 됐다"고 말했다.
서동욱은 자신의 도루 저지 능력에 대해 "공을 잘 잡고 내가 할 수 있는 연결 동작에서 제대로 던지면 잘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하기도 했다.
육성선수로 입단해서 퓨처스리그 타율 1위, 그리고 올스타전까지. 남다른 성장세를 보여줬던 올스타전에 대해 그는 "전반기를 재미있게 보냈다. 운도 좋았고, 좋은 기회도 있었다"라며 "수비와 공격 모두 자신있다. 후반기에도 좋은 활약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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