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덴마크 국가대표 센터백을 노리는 토트넘.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크리스탈 팰리스의 수비수 요아힘 안데르센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안데르센은 2021년 리옹을 떠나 크리스탈 팰리스 유니폼을 입고 마크 게히와 함께 강력한 센터백 라인을 형성했다. 두 사람이 보여준 수비력은 좋은 평가를 받기 충분했다.
안데르센은 지난 두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 소속으로 72경기를 뛰며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기록한 골이 유일한 득점 기록.
사실 토트넘은 안데르센의 파트너인 게히를 주시했었다. 하지만 크리스탈 팰리스가 게히의 몸값을 6000만파운드로 책정해 부담이 됐고, 대체 선수를 찾는 과정에서 안데르센을 노리게 됐다.
영국 매체 '더선'은 토트넘이 안데르센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50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안데르센과 크리스탈 팰리스의 계약이 아직 3년 남아있는 상황이라, 그를 데려오려면 공격적인 투자를 해야하는 상황이다. 그래도 게히보다는 저렴한 대안이 될 수 있다.
경쟁자는 뉴캐슬. 하지만 안데르센은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는 뉴캐슬보다 같은 런던 연고의 토트넘행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데르센은 2020~2021 시즌 임대로 풀럼에서 뛰었고, 당시 팀의 강등을 막지는 못했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은 당시부터 안데르센은 좋아했다고 한다.
토트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센터백 라인 보강에 열심이며, 현재 임대를 마치고 FC바르셀로나로 돌아간 클레멘트 랑글레 영입을 놓고 대화중이다. 볼프스부르크의 미키 판 더 벤 영입도 협상중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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