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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철과 종민, 준호는 "강남과 마포의 중간에 있는 여기가 미우새 아지트로 딱이다"라며 방 하나를 미우새 게스트룸으로 내어줄 것을 뻔뻔하게 요구했다. 원활한 출입을 위해 현관문 비밀번호를 함께 정하자고 제안한 동생들. 준호가 "상민이 형 빛이 69억이었는데 제로가 되었으니 6900 어떠냐"라고 제안하자, 희철은 한술 더 떠 "사람들이 설마 이런 날로 할까? 하는 날짜로 비번을 정해야 한다. 950105 어떠냐, '천상유애' 일본 표절 의혹이 나온 날이다"라고 기상천외한 제안을 해 모두를 뒤집어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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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는 이상민을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로 의문의 사진을 챙겨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의 정체는 바로 여자친구와 찍은 자신의 커플 사진. 이상민은 이를 보고 경악을 감추지 못했고, 김준호는 "이 집에서 돈도 벌고 사랑도 하게 해주십쇼"라며 함께 고사를 지내 이상민을 향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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