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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5주년을 맞은 국내 최장수 혼성 그룹 코요태의 새 앨범 타이틀곡을 결정하는 날. 김종민은 스스로를 "믿어주고 밀어주고 배려해 주는 보스"라고 했지만, 신지는 김종민을 "갑갑함에 답답함을 더한 회피형 리더"라고 정의해 웃음을 안겼다. 최종 후보로 선정된 '날개'와 '바람' 중 타이틀곡을 택하라는 신지의 질문에 김종민은 "너희 의견은 어때?"라고 되물었고, "둘 다 상관없다"는 반응으로 모두에게 고구마를 안겼다. '바람'이 타이틀곡으로 결정했고, 2가지 안무 영상을 확인하던 신지와 빽가가 "라이브 하기에 더 편한 안무는 2번째"라고 어필했다. 곧바로 수긍하는 김종민을 향해 신지는 "의견이란 게 없어?"라며 폭발했고, 녹음실에서도 김종민은 신지를 계속 자극했다. 댄스곡은 키가 높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김종민에게 신지는 "본인이 부를 것도 아니면서 왜 자꾸 높이자는 거야?"라면서도 반 키를 높여 녹음을 마쳤다. 빽가의 랩 파트마저 훈수를 두던 김종민은 자신만만하게 녹음실로 들어갔지만, 시작부터 실수를 연발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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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 정지선은 스트레스로 체중이 불어난 이정건에게 살 빼라는 잔소리까지 더해 원성을 얻었다. 급기야 이정건과 현우를 비교하기 시작한 정지선에게 김종민은 "제일 나쁜 게 남들과 비교하는 것"이라 말했고, 정지선은 "자극 요법을 쓴 것"이라며 당당했다. 쌈 채소까지 수확을 끝내고 식재료가 잔뜩 쌓여 있는 평상으로 향한 정지선과 직원들. 불판 위에 올라간 삼겹살로 인해 분위기는 풀어지고 이정건은 정지선의 구박에도 꿀맛 같은 식사를 했다. "부모님 중 누굴 닮았냐?"고 묻는 정지선을 향해 최명희 여사는 마지못해 "나랑 닮았지"라며 눈을 맞췄고, 정지선은 엄마의 쌍꺼풀 눈을 보고 용기를 얻었다며 쌍꺼풀 수술 의향을 밝히는 등 그렇게 현장 실습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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