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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는 "시즈니(NCT 팬클럽)에게 너무 감사하다. '맛' 활동 때부터 '시즈니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행복하게 활동하자'는 말을 많이 했었는데 우리가 준비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주시는 시즈니 덕분에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다. 서로에게 힘을 줄 수 있는 관계다. 그 감사함을 이번 활동을 통해 보여드리겠다"고, 해찬은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것도 감사하지만 우리가 성적이 좋아서 사랑받는 게 아니라 사랑을 받아서 좋은 성적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사랑받는 이유를 잊지 않고 시즈니에게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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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쥔은 "ISTJ 성격의 반대가 ENFP다. 우리가 ENFP고 팬들이 ISTJ인 설정이다. 서로 너무 반대인데 왜 끌리고 사랑할까 하는 가사가 신선하고 극단적이라 재미있었다"고, 마크는 "한국에서 유행한 MBTI를 세계에 알리고 싶다. MBTI 소재로 사랑 이야기를 풀어내는 건 처음이라 흥미로웠다. 퍼포먼스도 멋지고 재미있게 나온 것 같다. MBTI 콘셉트를 선택하기 전에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냐고 물어보셔서 우리끼리도 많이 고민하고 얘기했었다. 한번도 해보지 않은 콘셉트에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MBTI 아이디어를 보고 신선해서 꽂혔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강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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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러는 "수록곡 중 한 곡은 같이 작사하자고 해서 처음 한국어 작사에 도전했다. 처음 치고는 잘 썼다고 해줘서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지성은 "초심을 잃지 말라고 하지 않나. 처음과 비교했을 때 열정을 잃고 주관이 세질 수 있겠지만 우리는 7년이 지난 지금 오히려 더 열정이 많다. 더 좋게 변화한 것 같고 앞으로도 더 좋은 변화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노는 "서로 친하고 아는 게 많다 보니 7년간 활동이 행복했고 좋은 시너지가 났다. 드림끼리는 떨어져 있을 때보다 7명이 다 모였을 때 팬분들이 더 좋아해주신다. 요즘 앨범 준비를 하면서 우리 의견도 많이 반영되다 보니 우리끼리 이야기를 더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팀을 위한 행동이 나오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마크는 "음악을 떠나 사람으로서, 팀으로서 성장한 것 같다. 이번 앨범에도 많이 참여했고 의견도 많이 냈다.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에 포인트를 줬다. 살면서 기회가 왔을 때 그것을 잡을 수 있는 타이밍이 있다. 우리는 서사가 특별했고, 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그 서사를 우리의 무기로 만들려고 했던 게 행운이었던 것 같다. 7명의 에너지가 모인 것도 신기할 정도로 모든 걸 기회로 만들 수 있었다. 시즈니의 힘과 7드림의 에너지가 모인 게 승승장구 할 수 있었던 이유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
마크는 "'츄잉껌' 때보다 정말 많이 성장했다는 느낌을 받으시면 좋을 것 같다. 성장의 아이콘이 되겠다"고, 런쥔은 "사람을 네 글자로 판단하는 걸 싫어하고 사람마다 매력이 다르다고 생각해서 MBTI를 해보진 않았지만 이런 재미있는 요소가 있다는 걸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알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제노는 "우리의 춤과 팀 색깔을 알리고 싶다"고, 재민은 "처음으로 앨범에 우리 의견을 많이 내면서 경험을 하고 성장을 하고 있다. 첫 월드투어를 통해 성장하기도 했다. 우리는 이제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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