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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는 1-3으로 뒤진 7회말 오타니의 홈런으로 균형을 맞췄다. 3-3으로 맞선 연장 10회말 2사 2루에서 마이클 스테파닉이 끝내지 좌전 안타를 터뜨려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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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0-0으로 맞선 3회말 1사 1루에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좌중간을 꿰뚫는 2루타를 폭발했다. 1루 주자 잭 네토가 3루를 돌아 홈까지 노렸다. 하지만 양키스의 완벽한 중계플레이로 인해 홈에서 잡혔다. 계속된 2사 2루에서 모니악이 삼진을 당해 득점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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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양키스가 6회초 선취점을 뽑았다. 2사 만루에서 오스왈도 카브레라가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에인절스가 6회말 1점을 만회한 뒤 양키스가 7회초 다시 1점을 추가, 2점 차이가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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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은 2스트라이크 1볼의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해놓고 4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가운데에 던지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오타니가 놓칠 리 없었다. 정확하게 타격한 오타니는 홈런임을 직감한 듯 시원한 배트플립까지 선보였다. 시즌 35호.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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