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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도 좋은 결과를 끌어내야 한다. 2023∼2024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새 시즌 성적에 따라 시장 가치가 좌우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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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휘는 18일 팀 전지훈련이 열리는 일본 이바라키현 히타치나카시에서 취재진과 만나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즌을 앞두고 있지만, 부담이 크진 않다"라며 "V리그와 올림픽 예선, 아시안게임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FA 시장에서 좋은 대우를 받고 싶은 마음도 크다. 잘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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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대표팀에 합류해 집중 훈련을 소화했고 지난달 튀르키예, 브라질, 경기도 수원에서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 경기를 치렀다. VNL의 결과는 아쉬웠다. 한국은 리빌딩 속에서 2년 연속 VNL 12전 전패 수모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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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휘는 당시 인터뷰 얘기를 꺼내자 "그때 생각엔 변함이 없다"라면서도 "VNL에서 창피함을 느꼈지만, 많은 것을 깨달았다. 개선해야 할 점을 찾은 만큼, 더 노력해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세터들과의 호흡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GS칼텍스는 최근 주전 세터 안혜진이 어깨 수술로 이탈해 백업 세터 김지원과 새로 영입한 김지우, 아시아 쿼터 선수 소라야 폼라가 그 공백을 메워야 한다.
주변에선 우려의 시선을 보내지만, 강소휘는 "걱정할 것 없다"며 "김지원 김지우 등 다른 세터들도 좋은 기량을 갖고 있다. 세터와의 호흡은 공격수에게 달린 만큼, 내가 좀 더 잘 움직이면서 호흡을 맞춰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소휘는 특히 프로 2년 차 세터 김지우를 극찬하며 '후배 기 살리기'에 나섰다. "(김)지우는 경험이 적지만 노련하게 경기를 운용하더라"라며 "천재 같다는 생각이 들 만큼 좋은 플레이를 펼쳐 기대가 크다"고 했다.
새 시즌 주장으로 선임된 강소휘는 팬들에게 "지난 시즌 봄 배구에 진출하지 못해 팬들이 많은 실망을 했을 것"이라면서 "새 시즌엔 달라질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팬들에게 응원을 부탁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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