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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19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안산 그리너스와 1대1로 비겼다. 포항은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경기 후 만난 김명준은 "유스 챔피언십은 매년 제일 기다려지는 대회다. 그만큼 많이 준비해 왔기 때문에 한경기, 한경기 소중하게 생각하고 뛰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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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준의 롤모델은 토트넘의 핵심 공격수 해리 케인이다. 그는 "원래 케인을 좋아했다. 영상 보고 많이 따라 하려고 노력한다. 주위에서도 이야기를 많이 해준다. 케인이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고 했다. 다른 선수들처럼 그의 목표도 유럽 진출이다. 김명준은 "해외에서 뛰는 게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다. 좀 멀게 느껴졌는데 아시안컵을 갔다 오니 희망이 좀 생겼다. 그래서 조금은 가까워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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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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