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마르셀 자비처(바이에른 뮌헨)가 무력시위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은 19일(이하 한국시각) FC로타흐 에게른과의 비시즌 친선 경기에서 27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임대 복귀한 자비처도 경기에 나섰다. 그는 후반 5분부터 불과 12분 사이에 혼자 5골을 폭발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9일 '자비처가 바이에른 뮌헨의 비시즌 첫 번째 친선 경기에서 기억에 남을 장면을 즐겼다. 맨유에 자신의 능력을 상기시켜줬다. 무자비한 5성급 경기력이었다. 비록 바이에른 뮌헨과 에게른의 차이는 컸지만, 자비처의 움직임은 인상적이었다. 물론 이 경기만으로는 맨유가 자비처를 완전 영입하도록 설득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자비처는 지난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맨유로 임대 이적했다. 그는 짧은 시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경기에서 알토란 역할을 했다. 자비처는 맨유 잔류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도 "자비처는 맨유와 EPL에 잘 적응했다. 훌륭한 선수다. 우리는 그의 역할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자비처와 관련한 선택권을 계속 열어두고 있다. 당장의 완전 영입 가능성은 낮지만, 백업 선택으로 남겨뒀다. 이런 상황에서 무자비한 골이 나왔다'고 했다. 자비처의 이적료는 1290만 파운드 수준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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