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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누녜스가 진화했다. 그는 등번호 9를 가질 자질이 있다'고 보도했다. 누녜스는 2022~2023시즌을 앞두고 벤피카(포르투갈)를 떠나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의 이적료는 8500만 파운드였다. 하지만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 지난해 7월 맨유와의 비시즌 친선 경기에서 첫 선을 보였다. 후반 교체 투입 돼 결정적인 1대1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누녜스의 슈팅은 허공을 가를 뿐이었다. 뒤이어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친선 경기에서도 우울했다. 교체 투입된 누녜스는 30여분 만에 교체 아웃됐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시즌 초반 박치기 퇴장, 상대 조롱 등으로 논란을 야기했다. 그는 데뷔 시즌 리그 29경기에서 9골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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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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