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장근석이 20억대 슈퍼카에 공손한 인사를 했다.
19일 장근석의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슈퍼카 매니아 장근석의 인생 첫 전기차 계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근석은 한 자동차 전시장에서 제작진과 만났다. 그는 "계약을 했다가 차 받기 3일 전에 취소한 차가 있다. 계약 취소한 그 차도 보고 매장에 있는 다른 차도 구경할 겸 찾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고가 절대 아니라고 강조한 그는 "대표님과 23살 때 처음 인연이 닿아서 모든 차를 다 여기서 관리 받고 있다"고 인연을 밝혔다.
장근석은 본격적인 전시장 구경 전 밖에 세워진 전세계 두 대 밖에 없는 차를 봤다. 장근석은 "얼마에요?"라고 붇는 제작진에 화를 내더니 "20억이 넘어간다"는 말에 슈퍼카를 향해 공손히 인사를 해 웃음을 안겼다.
장근석은 전시장에서 1,000마력을 자랑하는 전기차에 관심을 쏟았다. "레어한 차다. 전세계 1200대 퍼스트 에디션이다"라는 대표의 말에 "갈아타? 얼마에요?"라고 물었다. 대표는 "미국 연지에서 13만 불인데 (1억 6천 정도), 프리미엄이 20만 불이다"라며 도합 33만불로 4억 원이 넘는 금액을 이야기했고, 이에 초심을 되찾은 장근석은 지금 자신의 차에 만족했다.
특히 장근석이 구매하려다 취소한 차는 미국 전기차 브랜드의 슈퍼카다. 해당 차는 약 1억 5천 만원으로 알려진다. 그는 "미국에서 한 번 탔었는데, 생각보다 기능들이 너무 편했다. 자동차 회사에서 차를 만든 느낌보다는 IT 회사에서 차를 만든 느낌이 강하다 보니까 인터페이스가 너무 재밌는 것들도 많고"라며 구매를 하려던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일명 '아리랑쇼'라며 자동차 문이 템포에 맞춰 펄럭이는 쇼를 보여 재미를 더했다. 장근석은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닫히는 기능부터, 뒷 문이 위로 열리는 모습에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차 문이 이렇게 열리면 시선이 집중될 수 있어 안 샀다"라며 구매를 취소한 이유를 애써 찾았다.
해당 차의 시승을 마친 장근석은 "지금 계약하면 오래 걸리겠죠?"라며 미련을 보였고, "2년 걸린다"는 말에 "안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장근석은 서울 삼성동, 청담동, 일본 도쿄 등 다수의 빌딩을 보유한 1300억 원대 빌딩 부자로 알려졌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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