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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덴마크 보청기 '와이덱스' 글로벌 사운드 앰배서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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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하이엔드 보청기 브랜드 '와이덱스'가 '파리 오케스트라 아카데미(Academie de l'Orchestre de Paris)'를 글로벌 사운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파리 오케스트라 아카데미는 파리를 거점으로 하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오케스트라다. 와이덱스와 파리 오케스트라 아카데미는 '자연스러운 소리의 완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십여 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내년 상반기까지 사운드 앰배서더로 활동하게 된다.

와이덱스는 독보적인 사운드 기술인 퓨어사운드(PureSound™)의 가치와 진정성을 알리기 위해 2021년부터 세계적인 클래식 저명 인사 '이다 리겔스(IDA RIEGELS)', '브라이언 잭슨(BRIAN JACKSON)', '도미니크 르 장드르(DOMINIQUE LE GENDRE)' 3인과 글로벌 사운드 앰배서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여기에 파리 오케스트라 아카데미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 디지털 캠페인 '자연스러운 소리의 완성'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캠페인 메인 영상에는 파리 오케스트라 아카데미에 소속된 바이올리니스트 3명과 클라리넷 연주자 1명이 출연한다. 이들은 음악가로서 소리에 대한 가치와 생각을 밝히고, 와이덱스의 자연스러운 소리에 대한 경험을 클래식 선율과 함께 전한다. 올해 가장 먼저 활동을 시작한 프랑스는 유튜브, 페이스북, 링크드인 등의 채널에서 약 100만 뷰 목표의 디지털 캠페인을 전개했고, 기대 이상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공식 웹사이트,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와이덱스 관계자는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 콘셉트와 파리 오케스트라의 이미지가 잘 부합할 뿐만 아니라 소리를 세상에 전달한다는 가치를 공유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클래식 연주자들이 지닌 사운드에 대한 열정을 통해 와이덱스 보청기의 자연스러운 소리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