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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쉽게 올스타전에 참가하지 못했다. 전반기 막판에 생긴 부상 때문이었다. 수비 도중 가래톳 부상이 생기면서 경기를 뛰지 못했고, 올스타전만큼은 어떻게든 출전하려고 했지만 그마저도 여의치 않았다. 당장 후반기에 경기를 뛰어야 하는 상황에서 부상 회복이 최우선이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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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올스타전에 나가지 못한 것은 큰 아쉬움이다. 최정은 "팬들에게 미안하다"고 했다. 최정은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솔직히 하루정도 올스타전에 나가는 것은 불가능한 것은 아니었다. 그런데 멘털적으로도 불안하고, 부상 때문에 스스로 마음이 조급했다. 빨리 나아서 훈련을 하고 후반기를 준비하고 싶은데 그러기 위해서는 매일 훈련하면서 체크를 해야 하는데 어떡하나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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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부상 회복이 우선이었다. 다행히 상태가 많이 좋아졌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이 팬들에게 보답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SSG는 21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시작으로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김원형 감독은 "정이가 거의 다 회복은 됐지만, 추가 부상 방지를 위해서 LG 3연전에서는 지명타자로만 출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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