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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신인드래프트 2차 5라운드(49순위)로 두산에 지명된 그는 첫 해 9경기에 출장했다. 타석에는 서지 못했고, 도루와 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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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재정비의 기간을 거쳤던 그는 7월 26일 1군 콜업을 받았다. 곧바로 9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데뷔 첫 타석에서 첫 안타와 타점을 동시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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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근이 다시 1군에 모습을 보이기까지는 딱 1년이 걸렸다. 5월 중순부터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섰던 그는 30경기에서 2할8푼 1홈런 4도루 12타점을 기록했다.
전반기를 마치고 올스타 휴식기 훈련을 하고 있는 가운데 김태근은 19일 1군 훈련에 합류했다. 21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 맞춰서 등록될 예정.
김태근이 재활에 매진하는 동안 두산도 큰 변화를 맞았다. 올 시즌 '이승엽호'로 새출발을 한 것. 현역 시절 '국민타자'로 불린 전설적인 타자였던 만큼, 김태근도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김태근은 "최대한 배울 수 있는 점을 많이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최대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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