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추성훈이 데뷔 후 6년 동안 모은 파이터 머니가 단돈 20만 원이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만든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자아 성찰 프로그램으로 매주 새로운 보스들이 등장해 그들의 다이내믹한 일터를 보여주는 관찰 버라이어티 예능. 특히 '사당귀' 216회 시청률은 전국 8.3% 수도권 7.7%를 기록했고 '전현무vs차은우 밸런스게임'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12.3%까지 치솟았다. 이에 '사당귀'는 지난해 4월 24일 방송 이후 무려 65주 연속 '동 시간대 일요 예능 붙박이 1위'라는 진기록을 이어가며 적수 없는 일요 예능 최강자를 입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오는 23일(일) '사당귀' 217회 방송에서 추성훈이 "데뷔 후 6년 동안 모은 파이터 머니가 20만 원"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날 추성훈은 자기가 직접 당했던 사기 피해를 깜짝 고백한다. 추성훈은 "형, 동생으로 알고 지낸 십년지기 형이 있었는데, 매니저 겸 내 돈을 관리해 준다더라. 알고 지낸 세월이 긴 만큼 나는 그 형에게 내 통장을 믿고 맡겼다"고 말한다.
이어서 추성훈은 "그런데 그 형이 내가 데뷔 이후 6년 동안 모든 돈을 다 가져갔다"면서 "6년 정도 모았으니, 어머니에게 집 한 채 사드려야지 하는 마음에 통장을 확인했는데 통장에 20만 원밖에 없더라"며 십년지기 형에게 당했던 사기를 말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추성훈의 충격 고백을 시작으로 은지원과 김종민도 사기당한 경험을 고백한다. 은지원은 "사업 투자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예전에 지인들과 요식업을 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친했던 십년지기 형이 사기를 쳤다"고 운을 뗀 뒤 "그런데 더 충격적인 사실은 십년지기 형이 나보다 4살 어린 동생이었고, 담당 검사까지도 속여먹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여기에 김종민까지 사기 피해 경험을 이어간다. 특히 김종민은 곱창, 고기, 피시방은 물론 의류 사업까지 사기를 당한 윤정수를 잇는 파산의 아이콘. 특히 김종민은 "얼마 전 매니저에게 또 사기를 당했다"는 발언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김종민은 "'사당귀'를 통해 처음 고백한다"면서 "앞서 같이 일했던 매니저가 방송 바우처를 자기 통장으로 한 뒤 나한테는 조금씩 넣어줬다. 중간중간 입금이 안 됐길래 매니저에게 물어보니 입금이 조금 늦어지고 있다고 거짓말하더니 결국 큰돈을 해 먹었다"고 고백해 모두의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는 후문.
무엇보다 김종민은 "생각해 보니 나한테 가장 많이 사기 친 사람은 제일 친했던 사람"이라며 몸소 겪은 웃픈 경험담을 전하고, 전현무 역시 "형과 동생으로 10년을 넘게 아는 사람이 제일 위험하다더라"고 말한 가운데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한 추성훈, 은지원, 김종민의 쓰리 사기 퍼레이드는 '사당귀' 21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17회는 23일(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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