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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버는 돈 보다 쓰는 돈이 많았던 '유 부장' 유재석과 '하 사원' 하하의 꼴찌 설욕전이 그려졌다. 한참 쌍절곤을 본 하하는 "지호가 쌍절곤 좋아할 것 같다"면서 유재석에게 추천했다. 이에 유재석은 "지호가 쌍절곤 좋아하긴 한다. 근데 이거 두면 온갖 군데 다 휘두른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하하는 "형이랑 너무 똑같다"면서 유재석 부자의 부전자전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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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다시 뭉친 상사맨 콤비는 새로운 마음으로 영업에 나섰다. 문방구 사장님은 이전보다 더 팔기 어려운 재고품을 건네 상사맨 콤비의 도전 정신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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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압구정 날라리'로 이름을 날렸던 유재석은 압구정에 가자는 하하의 제안에 "내 홈타운"이라고 말하며 반가워했다. 하하는 "압구정 가면 연예인들 있겠지?"라며 스타 마케팅을 향한 기대를 품었다. 두 사람은 압구정 근방을 돌아다니며 매의 눈으로 연예인을 탐색했다. 세련된 거리 속 80년대 복고풍 패션 센스를 발휘한 두 사람의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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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주헌, 오만석, 안희연(하니)는 '88세일즈'의 영업 타깃이 됐다. 오카리나 부는 '돌아이' 박진주의 바람잡이 연주에 이어 '장사의 신' 이이경은 현란하게 입을 털며 영업 협공을 펼쳤다. 홀린 듯 그들을 바라보던 김주헌은 "살 의향있다. 대량구매를 하고 싶다"고 밝혀 박진주와 이이경을 기쁘게 했다.
이어 박진주는 예능에 첫 출연한 김주헌을 향해 "제가 너무 사랑하는 선배님이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박진주는 김주헌의 "진주의 연기는 볼 때마다 너무 새롭다"는 칭찬에 눈물을 흘리는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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