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브리즈, 다우니 등의 브랜드를 전개하는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한국P&G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및 시설 피해를 입은 청주 운천초등학교와 대구 경원고등학교의 복구 지원을 위해 총 3천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최근 극심한 폭우로 인해 전국의 여러 교육 시설이 침수 피해를 입은 가운데, 한국 P&G는 학생 및 교직원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에 전달되어, 청주 운천초등학교와 대구 경원고등학교의 침수된 운동장과 토사물 유입으로 파손된 교내 시설물을 복구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재조성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 P&G는 재해재난 지원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 3월, 대규모 산불이 발생한 강원과 경북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약 1억 1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를 입은 포항 남성초등학교의 시설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지영 한국P&G 대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청주와 대구 지역의 주민 및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재난재해 피해 복구와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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