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킹더랜드' 이준호와 임윤아가 일과 사랑을 다 잡는 완벽한 커플의 모습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는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이 킹호텔 창립 100주년 기념행을 완벽하게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망의 킹호텔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구원과 천사랑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모습을 선보였다.
호텔 경영 일선에 뛰어든 구원은 자처해서 킹호텔 1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구원에게 있어 이번 행사는 자신을 도발하는 구화란(김선영 분)을 향한 도전이자 아버지 구일훈(손병호 분)에겐 후계자로서 인정받기 위한 첫 심판대나 다름없는 상황. 구원은 무대 구성, 기획, 음식 등 세세한 부분 하나까지 체크하고 직접 발로 뛰며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특히 구원은 킹호텔 100주년 기념행사에 초청할 VVIP 명단도 직접 챙기며 꼼꼼하게 준비했다.
천사랑 역시 똑 부러지는 일 처리로 역사적인 행사에 톡톡히 이바지했다.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서비스와 어떤 상황에서도 잃지 않는 미소로 킹호텔의 우수사원다운 면모를 보였다.
킹호텔 100주년 기념 파티 준비로 각자 바쁜 와중에도 구원과 천사랑은 틈틈이 눈빛으로, 말 한마디로 애정을 주고받았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 함께 퇴근까지 하며 일분일초도 떨어지기 싫어했다. 천사랑의 퇴근길에 동행한 구원은 특유의 능글맞음으로 바쁜 업무 때문에 바닥난 에너지를 어필했고, 천사랑 역시 못 이기는 척 그를 받아주고 볼 뽀뽀를 해주며 달달한 케미를 자랑했다.
이윽고 킹호텔 100주년 기념 파티 당일이 됐다. 연단 위에 선 구원은 자연스럽게 행사를 이끄는 한편, 천사랑은 VVIP 응대에 열중했다.
특히 구원은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초특급 VVIP를 초대해 구일훈, 구화란부터 호텔의 임원진까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구원이 초대한 초특급 VVIP는 바로 킹호텔 멤버십 클럽 초대 회원이었던 한 고객의 아들이었다. 이 고객은 호텔 정문 앞에 나무도 심어주신 분이라고. 아들은 "아무것도 아닌 저를 직접 대전까지 찾아와 불러주신 구원 본부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구원은 30년간 킹호텔을 지킨 도어맨, 객실 점검팀 등 안 보이는 곳에서 호텔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초대해 감동을 안겼다.
천사랑은 행사를 잘 마친 구원에게 "축하한다, 오늘 정말 멋있었다. 이번주 일요일에 우리집 올래요? 친구들 없다"며 구원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에 구원은 "무슨일 있어도 꼭 가겠다"고 답했다.
구원은 꽃다발을 들고 천사랑의 집을 찾았고, 천사랑은 진수성찬으로 구원을 맞이했다. 구원은 천사랑이 만들어 준 음식을 먹으며 "정말 감동이다 자기야"라고 말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두 사람은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그런데 이 모습을 오평화(고원희 분) 강다을(김가은 분)과 노상식(안세하 분)에게 들키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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