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건 사랑이 만들어낸 기적이다.
배정남이 급성 디스크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벨'의 '기적의 재활 성공' 근황을 전했다.
배정남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빠랑 달려요"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배정남은 벨과 함께 마당을 달리는 모습. 다소 불편해보이지만 벨은 힘차게 달리며 건강을 회복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앞서 벨은 특수제작된 재활기구를 활용 어렵게 재활훈련을 해왔다. 얼핏 봐도 거동조차 힘들어보이지만 배정남은 절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훈련을 시켜왔으며, 이 과정을 지켜본 반려인들은 깊은 감동을 느껴왔다. 길건도 "버텨준벨~지켜준 정남이 함께해줌 모두들이 만든 기적 멋지다"라는 댓글로 응원을 더했다.
한편 지난해 8월 배정남은 벨이 급성디스크에 걸렸다고 알렸다. 배정남은 "벨이 급성디스크가 와서 움직이지도 서지도 못하는 상태가 됐다"며 "세상 착하고 밝은 앤데 정말이지 가슴이 미어지고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입니다. 다 제 잘못인거 같아 죄책감만 드네요"라며 절절한 마음을 밝힌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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