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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미러는 24일(한국시각) '과르디올라 감독은 자신의 우상인 줄리아 로버츠가 자신의 진짜 색깔을 드러내자 패배의식에 사로잡혔다'고 보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미 오래 전부터 로버츠의 광팬임을 스스로 밝혔다. 특히 그는 지난 3월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아프치히와의 2023~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7대0의 대승을 거두고 8강에 오른 뒤 "내가 챔피언스리그에서 3연속 우승하더라도 맨시티에서의 감독 생활은 실패작이다"는 충격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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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에피소드가 나온 뒤 불과 4개월 만에 과르디올라 감독이 또 다시 상처를 받았다. 로버츠가 또 다시 '대놓고' 맨유 찐팬임을 인증했기 때문이다. 로버츠가 현재 미국에서 프리시즌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맨유 구단을 방문해 에릭 텐하흐 감독을 비롯해 여러 명의 맨유 선수들과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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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앞다투어 익살스러운 코멘트로 실망감에 빠져 있을 과르디올라 감독을 약올렸다.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한 팬은 '누가 지금 과르디올라 감독 좀 살펴봐라'는 멘트를 남겼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는 뜻이다. 다른 팬은 '펩 감독 최악의 악몽일 것이다'라고 썼다. 어쩌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인생 아이돌' 리스트에서 로버츠가 빠졌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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