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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감독은 "우리는 양현준을 영입해 기쁘다. 그는 스쿼드에 또 다른 위대한 영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양현준은 우리가 가까이서 지켜본 선수다. 이미 함께한 오현규처럼 우리에 공격적인 옵션을 더해줄 수 있는 선수"라고 소개했다. 로저스 감독은 "양현준은 지난 시즌 한국에서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익사이팅한 선수로, 셀틱에 큰 임팩트를 줄 것이라 고대한다"며 "그는 이번에 셀틱행을 매우 원했다. 나는 그가 모든 것에 동의했다는데 기쁘고, 우리는 그와 함께하길 정말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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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원과 좌우 날개를 이루며, 강원식 역습축구를 이끈 양현준은 팀을 파이널A로 이끌었다. 2022시즌 36경기에서 8골-4도움을 올린 양현준은 '스타의 등용문'이라 할 수 있는 영플레이어상까지 수상했다. A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11월 최종 국내 소집 명단에 포함됐지만, 아쉽게 카타르월드컵 최종 엔트리에서는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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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 15일 '셀틱에서 양현준 영입을 강력하게 희망했고, 많은 고민 끝에 이적을 허락했다. 현재 강원은 힘든 상황이지만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대승적 판단을 내렸다'고 오피셜을 냈다. 김 대표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양현준과 함께 해당 사실을 공개했다.
양현준은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후 셀틱의 녹색 줄무늬 유니폼을 입었다. 셀틱은 이미 프리시즌 일본 투어를 진행 중이다. 19일 요코하마, 22일 감바 오사카와 경기를 치렀고, 현재 일본 삿포로에서 트레이닝을 진행 중이다. 이후 셀틱은 2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와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양현준이 데뷔하게 된다면 빌바오전이 유력하다. 시즌을 치르다 온만큼 몸상태는 괜찮은 양현준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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