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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첫 방송한 MBN 대표 연애 예능 '돌싱글즈4'는 2.7%(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쾌속 출발을 알렸다. 방송 직후에는 그룹 엑스라지 출신의 방송인이자 돌싱남으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제롬을 비롯해 베니타, 소라, 희진, 리키, 지미, 듀이 등 다양한 출연자들의 이름이 온라인과 SNS에 오르내리며 여전한 화제성과 파급력을 입증했다. 또한 시즌4에도 여전히 함께한 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와, 새롭게 합류한 은지원-오스틴 강은 첫 방송부터 완벽한 호흡을 과시하며 미국 돌싱들의 심리를 꿰뚫어 보는 적재적소 참견으로 보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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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믿음이 깨졌기 때문에 미련 없이 헤어졌다"는 이혼 1년 차 지수가 등장했다. 뒤이어 나타난 인물은 그룹 엑스라지 출신의 이혼 6년 차 제롬으로, 그와 '구면'인 MC 이혜영과 은지원은 "오 마이 갓"이라며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혜영은 "그룹 활동 시절 내가 의상을 담당했다"며 "정말 외로웠나보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넸다. 제롬은 "고민을 많이 하다 '돌싱글즈4'에 직접 지원서류를 내게 됐다"며 "늙어서도 함께할 수 있는 짝을 찾고 싶다"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장난스러운 매력을 발산한 제롬에 이어서는 이혼 13년 차이자 이혼 후 8번의 연애 경험이 있는 지미가 출연자들과 인사를 나눴고, 여덟 번째 출연자로는 "이혼하고 난 뒤 자존감이 올라갔다"는 이혼 1년 6개월 차의 소라가 당당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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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로 향하게 된 4인방은 지미-지수, 제롬-희진으로 짝을 나눠 차의 앞뒤에 탔다. 이후 이들은 전략적으로 옆자리에 앉은 이성을 향한 본격적인 '플러팅의 향연'에 돌입하는가 하면, 마트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저쪽으로 가볼게"라는 표현을 쓰며 부쩍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제롬-희진은 필요한 물품을 찾던 중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가동하는가 하면, 서로를 향한 호감을 숨기지 않으며 '직진'하는 모습으로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는 MC들의 찐 반응을 자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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