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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아시아원'은 이날 토트넘의 싱가포르 도착 분위기를 전했다. '아시아원'은 '케인의 미래가 불확실하지만 싱가포르인의 사랑은 흔들리지 않았다. 케인은 한국의 스타 손흥민과 함께 가장 큰 환호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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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팬도 눈길을 끌었다. 남편은 케인, 아내는 손흥민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사이좋게 입었다. 남편인 조엘은 손흥민과 케인을 향해 '오늘이 아내의 생일인데 함께 셀카를 찍을 수 있다면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적은 화이트보드를 높이 들었지만 '꿈'을 이루지 못했다. 부인인 스테파니는 공개 훈련에서 셀카에 재도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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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케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자랑하는 역대 최강의 공격조합이다. 둘은 47골을 합작하며 공격조합 부문에서 1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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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케인은 누구도 귀찮게 하지 않는다. 그는 여기 있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선수로서 그를 사랑하고, 전적으로 존경한다. 케인은 5년, 6년, 7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군림하고 있다. 이적 결정은 클럽과 케인 사이에 있을 것이며 우리는 그것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독일의 '빌트'는 바이에른 뮌헨이 케인 영입을 위해 토트넘에 1억유로에 육박하는 제안을 건넬 것이라고 예고했다. 케인의 이적이 임박했다는 전망에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
토트넘은 26일 싱가포르의 라이온시티와 프리시즌 투어 3차전을 치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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