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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는 "'터널' 때 김성훈 감독과 즐겁게 작업했다.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고 '비공식작전'까지 이어졌다. 이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 출연을 결정한 것은 오로지 김성훈 감독에 대한 믿음이 전부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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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비공식작전'은 2018년 추석 때 김성훈 감독에게 처음 제안을 받아 2020년 3월 크랭크 인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이 터져서 연기가 됐다. 결국 2022년 2월에 촬영을 시작했다. '비공식작전' 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 때문에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촬영했고 곧바로 '비공식작전' 때문에 모로코까지 넘어가 오래 해외에 있었다. 내 느낌에는 오랜 시간 집을 떠나 해외에 있다가 돌아오니까 마치 군대 갔다 온 느낌이다. 도미니카공화국과 모로코를 거쳐 한국에 돌아왔는데 느낌이 좀 이상하더라. 배우로서 작품을 하고 그 시간을 보냈다기 보다는 오히려 군대 갔다는 느낌이 가까웠다. 이후에는 배우 하정우로서 자리를 찾아가는 느낌이었다. '수리남'도 있었지만 영화로 관객을 만나서 이러한 시간을 가진 것은 굉장히 오랜만이다. 그래서 '비공식작전'이 굉장히 새롭게 다가온다. 마치 데뷔작 '용서받지 못한 자'로 처음 관객을 만나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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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과 현지 택시기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986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외교관이 납치된 사건을 영화화했다. 하정우, 주지훈이 출연했고 '킹덤'과 '터널' '끝까지 간다'를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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