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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게스트는 엑소 수호와 세훈. 세 사람은 "진짜 오랜만이야", "5년 만에 보는 거 같다"며 반갑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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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광희는 "근데 너 이렇게 공격적이지 않았잖아"라고 말했고 수호는 "예전이랑 달라졌다. 재석이형이랑 예능을 찍으면서"라고 폭로했다. 이에 광희는 "재석이 형이 얘만 TV사줬다"고 밝혔다. 세훈은 "예능 촬영하다가 중간에 '저 이사가요' 했더니 '그래 세훈아 TV 샀니? 사지마. 형이 사줄게'라더라. 안 사주시긴 했다. 말만 하고"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세훈은 "그래서 타 방송에서 얘기를 한 적이 있다. 화장실에서 만났는데 진짜 사준다고 사지 말라더라. '이거 가지고 방송에서 얘기하고 다니겠다고 끝까지 사주지 말라'고 했는데 다음날 TV가 아니라 현금으로 주셨다"고 유재석의 미담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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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의 패션 스타일도 바꾼 게 광희라고. 수호는 "평소엔 트레이닝복이 편했는데 광희 형이 '너 좀 꾸미고 다녀야지 앰버서더도 된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광희는 "내가 그랬냐. 내가 너네 둘 앰버서더 만들었다"고 말했고 세훈은 "사실상 그렇게 됐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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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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