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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데 리흐트는 외모상으론 토트넘 센터백 에릭 다이어와 흡사해 보이지만, 실력은 '찐', '월클'(월드클래스)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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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리흐트는 컵포함 43경기(분데스리가 31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으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팀도 도르트문트를 꺾고 분데스리가에서 극적으로 우승했다. 지난 4년 동안 에레디비시(2019년), 세리에A(2020년)에 이어 분데스리가까지 제패했다. 23세의 나이에 유럽 상위 리그에서 300경기 가까이 뛰었다. 분데스리가를 넘어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바이에른에 꼭 필요한 '프로필'이다.
만난지 얼마 되지 않은 두 선수의 '케미'는 다행히 좋아보인다. 데 리흐트는 독일 키커와 인터뷰에서 "김민재는 훌륭한 수비수다. 지난시즌 나폴리에서 (실력을)입증했다. 팀에 합류해 만족한다"며 "우린 영어로 소통하며 서로를 잘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테랑 미드필더 토마스 뮐러에 따르면, 김민재는 빠른 적응을 위해 독일어도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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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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