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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광은 추자현에게 "기분이 복잡하다. 그동안 많은 일도 겪었고 행복한 일도 많았다. 여러모로 감개무량하다"라며 이야기했고, 추자현은 "많은 일을 겪었는데 가장 견디기 힘들었을 때가 언제야?"라고 물었다. 우효광은 "요 몇 년 동안 당신과 잊지 못할 일이 두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출산의 순간이다. 출산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 너무 걱정했고 초초했다. 두 번째는 코로나19로 인해 떨어져 있던 기간"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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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은 끝으로 우효광에게 "당신에게 정말 고마운 게 있다. 2년 전 이 일이 터지고 나서 안 좋은 말도 많이 듣고 마음고생 많았을 텐데 도망가지 않고 당신은 직면했다. 당신은 상황을 받아들였고 그게 되게 멋졌다"라며 고마움을 전했고 우효광은 "나도 당신과 바다에게 돌아오고 나서야 삶의 중심을 찾았다. 당신 없는 긴 시간 회색빛 삶을 살았다. 너무 힘들었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모든게 우리에게 중요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추자현도 "난 너만 있으면 돼"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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