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중력을 거스르는 몸매의 소유자인 가수 미나가 일주일에 최대 10시간씩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덕분에 내장지방이 국가대표 수준인데, 엄마는 미나의 30배로 10㎏가 나왔다는 충격 소식도 전했다.
7월 24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결혼한 52세 미나가 루틴점검 게스트로 출연했다.
미나는 폴댄스를 배우는 이유에 대해 "결혼을 하다 보니까 남편이랑 야식도 먹고 이러다가는 몸매도 중요하지만 성인병에 걸릴 나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주일에 최대 5회, 최소 3회 하루 2시간 정도 하고 있다"며 "제가 보기보다 헬스장 가는 걸 안 좋아한다. 예전에는 운동하러 가기 싫은데 어쩔 수 없이 했다면 지금은 '오늘은 또 뭘 배울까?' 기대감에 가게 된다"고 말했다.
이날 미나는 어머니와 홈트레이닝 후 과일, 채소를 넣은 샐러드를 챙겨 먹었다.
"맛있긴한데 채소를 먹으면 힘을 못 쓴다. 한국인은 쌀이 들어가야 한다"는 어머니 말에 "아까 운동했으니까 소화 두 시간만 시키고 제대로 밥 먹자"고 회유했다.
미나는 어머니의 충격적인 내장지방 상태도 전했다. "엄마가 건강검진을 했는데 내장지방이 저의 30배였나? 어쨌든 엄청 많이 나왔다. 저는 국가대표 선수 수준 내장지방이 나왔는데 엄마는 10kg가 나왔다"고 전한 미나는 "배가 무슨 임신 9개월, 막달인 거다. 제가 계속 잔소리하면서 엄마의 살이 빠지니까 엄마도 훨씬 건강해지고 예뻐져서 '이게 약이다' 생각하시고 (잔소리를) 듣는 거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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