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방송을 그만둘 정도로 힘들었던 때를 떠올렸다.
장영란은 24일 여성조선과의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8월호 표지모델이 된 장영란은 유튜버로도 성공한 것에 대해 "이 정도로 잘될 줄 몰랐다. 구독자 10만만 돼도 좋겠다 생각했는데 아이들과 촬영한 편이 100만을 넘기고 남편 깜짝카메라 편이 300만 뷰를 넘겼다"고 기뻐했다.
장영란은 인기를 얻게 된 비결에 대해 "욕심을 비우면 되는 거 같다. 신인 때는 어떻게든 시청자들 눈에 들고 싶어서 리액션도 크게 하고 오버도 많이 했는데 안 풀리더라"라며 "욕심을 내려놓고 즐기면서 하자 했더니 오히려 잘 됐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는 저의 진짜 모습을 가식 없이 보여드리니까 더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 무엇보다 진정성 있게 하려고 했던 모습이 통한 것 같다. 저는 늘 최선을 다한다. 하루도, 한 번도 대충 산 적이 없다"고 밝혔다.
행복의 원천은 가족이었다. 애처가 아빠를 보고 자란 장영란은 비슷한 부분이 많은 남편 한창을 만나 화목한 가정을 꾸렸다. 장영란은 "언젠가 방송 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그만하고 싶다 하니 단번에 하지 말라더라. 무시당하는 거면 하지 말라고. 당신은 정말 좋은 재산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고 매일 얘기해줬다"고 남편 한창에게 고마웠던 일화를 밝혔다.
자기관리 비결에 대해서는 "가장 중요한 건 내면의 힘인 것 같다. 많이 웃고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난다"며 "저는 잠을 잘 잔다. 할 일이 많거나 힘든 일이 있어도 잔다. 할 일은 많지만 내일 또 열심히 해보자. 어차피 지금 밤인데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잖아 이러면서 (잔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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