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라이즈 호텔)이 '엑스트라오디너리'와 협업해 직원 유니폼을 리뉴얼했다. 엑스트라오디너리는 2019년 창립된 스트리트웨어 브랜드다. 일상의 평범한 곳에서 영감을 얻고 비범한 곳에서 평범함을 찾아 시각적 메시지를 담은 제품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라이즈 호텔에 따르면 리뉴얼 된 직원 유니폼은 튼튼하고 기능적인 요소를 갖춘 워크웨어 콘셉트를 모티브로 삼았다. 젊고 자유로운 스트리트 감성을 투영한 디자인으로, 외부 주머니 디테일에 배색 스티치로 포인트를 더하고 워크웨어 아이템의 대표적인 소재인 데님과 남색에 핸드메이드 타이다잉 기법을 새롭게 접목해 자유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타이다잉은 천을 다양한 방식으로 묶어 염료에 담그거나 염료를 뿌려 기하학적인 무늬를 완성하는 염색 기법이다.
라이즈 호텔 유니폼은 각 제품별로 미묘한 색감 디테일이 다르게 구현돼 직원의 개성을 드러낸다.
라이즈 호텔 15층에 위치한 칵테일 바 '사이드 노트 클럽'의 유니폼은 루즈핏 실루엣의 유틸리티 점프 슈트와 사이드 노트 클럽 로고를 프린팅한 티셔츠로 크루들의 개성에 따라 자유롭게 연출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됐다.
라이즈 호텔 관계자는 "예술의 한 갈래인 패션 분야에서 도전 정신을 보여주고 있는 '엑스트라오디너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예술로서 소통한다'는 라이즈의 철학이 맞닿아 있다"며 "정형화된 호텔리어의 유니폼이 아닌, 편안한 유니폼을 입고 고객을 맞이하는 크루들을 통해 젊고 자유로운 라이즈의 분위기를 드러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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